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추진한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동해시가 주최하여 지역 내 4곳에서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필뮤지엄, 바닷가책방마을, 별누리천문대, 무릉별유천지와 같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문화의 날 주간에 진행되었습니다. 각 행사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북콘서트 등을 통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웠는데요. 첫 번째 이벤트는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라벤더 축제와 연계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밴드 및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걷는 즐거움’, ‘그날의 라벤더’, ‘내가 GREEN 그림’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두 번째 행사는 청소년수련관과 별누리천문대에서 이뤄졌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과 함께 우주와 자연 작품 전시, 타로 및 별자리 운세 체험, 직업진로체험, 천체관측체험, 별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동해시의 지역 특성과 문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