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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포스트(Canada Post) 파업 29일째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협상 테이블에는 여전히 뚜렷한 움직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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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계속해서 비판을 주고받았지만 11월 말에 중단되었던 연방 조정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징후는 아직 없습니다.
연방 노동부 장관은 정부 개입 요구를 계속 거부하며 협상을 성사시키는 것은 양측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파업 중 해고에 대한 캐나다 우편 노동 조합의 노동 관행 불만이 해결되었습니다.
노조는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가 영향을 받은 직원들에게 임시 해고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을 통보하도록 요구하는 중재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55,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파업을 벌인 주요 쟁점에는 임금, 고용 안정, 주말 배송 확대 제안에 대한 직원 배치 방법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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