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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0월 7일 학살 책임자 하마스 수장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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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목요일 10월 7일 테러의 주모자인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공격이 팔레스타인 단체에 “큰 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신와르는 1년간의 추격 끝에 수요일 가자 남부에서 작전을 통해 제거됐다.

하마스는 아직 그의 죽음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신와르의 죽음이 하마스에게 심각한 패배를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를 “하마스 몰락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신와르를 10월 7일 학살에 책임이 있는 ‘대량 살인자’로 지목했고,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은 공격 배후의 무장세력을 죽인 것을 칭찬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공격을 계획한 혐의로 기소된 신와르는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이스라엘의 표적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7월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사망한 후 하마스 지도자로 올라섰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발표는 몇 주 전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암살되고 이란이 지원하는 다른 사령관 몇 명이 사망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이 이스라엘의 중요한 승리이자 가자지구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잠재적인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사령관 헤르지 할레비(Herzi Halevi)는 10월 7일 공격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을 체포하고 인질들을 본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에 따르면 신와르의 죽음은 가자 지구의 전환점을 알리며 잠재적으로 분쟁의 역학을 재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하마스의 통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인질들은 여전히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의 광범위한 군사 작전은 헤즈볼라가 국경을 넘는 공격을 시작한 레바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레바논 내전은 지난 9월 말 전쟁이 격화된 이후 이미 1,373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한편, 가자에서는 공습이 계속되어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고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UN과 국제 관찰자들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가자지구의 수십만 명이 극심한 기아와 빈곤에 직면하면서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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