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2분기 이익 감소 후 항공편 용량 확대 계획

에어 캐나다는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8억 3,800만 달러에서 4억 1,00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항공사는 이번 분기 희석주당 순이익이 1.04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의 희석주당 순이익 2.34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 수익은 전년 대비 54억 3천만 달러에서 55억 2천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항공사가 작년 대비 운항 용량을 6.5% 늘린 데 따른 증가입니다.

에어 캐나다는 조정 기준으로 희석 주당 순이익이 98센트라고 밝혔는데, 이는 1년 전 분기 희석 주당 순이익 1.85달러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항공사는 전망에서 2023년 같은 분기에 비해 3분기에 이용 가능한 좌석-마일 수용 능력을 4~4.5%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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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ópia 2024 The Canadian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