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은행은 2024년 8월 인플레이션이 더욱 둔화됨에 따라 금리를 29%에서 27%로 200bp 인하했습니다.
어니스트 애디슨 주지사는 금요일 아크라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통화정책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9%에서 27%로 인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앙은행 총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연말 목표인 13~17%에 맞춰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에는 중기 목표인 6~10%에 꾸준히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치 못한 중단이 발생하지 않는 한 2025년 말에 완료됩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위험이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은 최근 MPR 인하의 원인이 되는 3월 25.8%에서 8월 20.4%로 5개월 연속 둔화되었습니다.
그만큼 “경제는 잘되고 있어요” 애디슨은 거시 경제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가파른 인하 여지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인하 이전에 MPC는 세디를 지지하고 가격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1월부터 금리를 29%로 유지해 왔습니다.
2024년 2분기 가나의 GDP 성장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가나는 지난 3개월간 4.8%에서 2분기에 6.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성과였으며 2022년 채무 불이행과 30억 달러 규모의 국제통화기금(IMF) 생명선을 찾아야 했던 이후 장기간의 부채 구조 조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산업 부문은 1분기 6.8% 성장에 이어 해당 기간 동안 9.3%의 견고한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농업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률도 각각 5.4%, 5.8%로 각각 수정된 수치인 4.7%와 3.2%보다 높아졌다.
4분기 연속 26.2% 감소한 코코아 하위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농업 부문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해당 부문은 전체 인력의 약 40%를 고용하고 있다. 세계 2위의 코코아 생산국인 가나는 악천후, 질병 발생, 원료 부족, 코코아 콩 밀수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다가오는 선거에 미치는 영향
- 금리 인하는 집권 신애국당(New Patriotic Party)의 후보인 마하무두 바우미아(Mahamudu Bawumia) 부통령이 경제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야당 지도자인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에 비해 약자로 여겨지는 12월 7일 대선을 앞두고 이루어졌습니다.
- 5년 만에 최고 수준의 GDP 성장률과 2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한 인플레이션은 가나인들이 올해 후반에 실시할 여론 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당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