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엄마나라 말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아름답게 빛날거에요
기사입력: 2018/07/19 [11:59]  최종편집: ⓒ kbj
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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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18일 수요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운영하였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초・중학생 14명이 참가하여 외가나 부모님 또는 학교생활 등을 주제로 우리말과 부모나라 말로 발표하였다.
 
우리말과 필리핀어로 발표에 참여한 김지환 학생(대서초 1학년)은 엄마, 아빠와 함께 12월에 엄마 나라 필리핀에 가기로 했다며 외할머니와 외삼촌을 만날 기대감을 차분하게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와 짝을 이뤄 대화하며 발표하거나 노래 부르기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자녀들을 격려하러 온 학부모들을 웃음 짓게 하였고, 발표가 끝날 때마다 쉼 없이 박수로 격려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일체감을 갖도록 하였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참가자들 모두는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단체사진도 촬영하였다.
 
정병도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 현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평화롭게 살아가는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우리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부모나라의 말을 배우고 익히며, 다문화 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하여 실력 있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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