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징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
‘학교 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등 5개 정책 제시
기사입력: 2018/04/12 [15:37]  최종편집: ⓒ kbj
이동구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KJB방송=이동구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주제로 5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영령들과 그동안 세월호 구조활동 중에 희생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 안식을 기원한다. 피눈물 나는 시간을 견디고 계시는 유가족들에겐 위로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한 아이도 포기하기 않겠다는 소신과 철학을 담아서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날 제시한 5개 정책은 △학교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미세먼지와 유해 환경 차단 △유전자 조작 식품(GMO) 없는 친환경 급식 확대 △생명과 관련된 안전교육 체계적 실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전남교육감에 당선되면 취임 후 곧바로 학교 시설과 환경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덧붙여 학교 급식 및 식수의 안전성, 1급 발암물질인 라돈과 석면 소재의 건축자재와 우레탄 운동장 문제 등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뒷면에 이어집니다)

 

다음으로는, 위험 단계에 이른 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학교 비치 및 지급,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특성화 고교의 실습장 환경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전남지역의 모든 학교 급식에 유전자 조작 식품인 GMO 식재료 사용을 금지하여 ‘유전자 조작 식품 안전지역(GMO FREE ZONE)’으로 만들고, 된장, 간장 등과 급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튀김용 기름을 전남지역 농산물로 대체하여 이에 필요한 재정을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지진과 화재에 대비한 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생명안전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평소 체험 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처벌 위주가 아닌 가해자와 공동체 구성원의 노력으로 피해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폭력 대처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다. 사후대처가 아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인문, 예술,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전남교육’을 주제로 오늘 4월말 경 3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보 kjb@kbj.or.kr
ⓒ kbj.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11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