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중증뇌성마비장애인 보툴리눔톡신 무료시술 행사 개최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 뇌성마비장애 아동·성인 100여명에게 보툴리눔톡신 무료시술
기사입력: 2018/04/11 [06:16]  최종편집: ⓒ kbj
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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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4일 ‘중증뇌성마비장애인을 위한 보툴리눔톡신 무료시술’행사를 주최한다.

 

보툴리눔톡신 시술은 미용 분야에서 ‘보톡스’로 잘 알려진 시술이나 치료 분야에서는 뇌성마비 근육 교정과 목 근육 치료 등에 큰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엘러간(주), 부광약품(주), 삼일제약(주), (주)메디 톡스, (주)영우메디텍, 필립스초음파 등 후원으로 진행되는 보툴리눔톡신 무료시술은 뇌성 마비장애인의 경직 및 이상 운동으로 인한 보행과 일상생활 동작을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 방법이다.

 

이 행사는 전국의 뇌성마비장애인에게 무료시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서뇌성마비 복지관, 원주의과대학병원, 광주기독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병원, 제주의과대학병원 등 7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대상자는 뇌성마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으로, 지난달 각 지역 기관·병원에서 접수 받은 무료시술 희망자 중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100여명에게 시술을 제공한다.

 

보툴리눔톡신 시술은 현재 7세 이하 하지에 경직이 있는 뇌성마비장애아동에 한해서만 보험 혜택이 적용되는 시술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그간 보험혜택에서 제외된 뇌성마비장애인에게 경제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뇌성마비장애인은 장애의 특성상 경직 혹은 불수의 운동으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고 운동기능이 저하되어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해 접근해야 한다. 치료방법 중 하나인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국소적인 부위의 경직을 조절하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시술방법이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재활복지부(02-932-4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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