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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인화 의원, '합당은 전무후무한 꼼수'정치
기사입력: 2018/01/31 [20:11]  최종편집: ⓒ kbj
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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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은 30일 바른정당과 합당 추진과 관련한 ‘안녕하십니까? 정인화 입니다’라는 정인화의 입장이라는 기자에게 배포한 문건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을 결정할 전당대회가 전무후무한 꼼수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

개정된 당규에 따른 전당대회의 분산개최와 관련해 “23개소에서 치르는 전당대회와 이로 인해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전당대회를 치르는 문제, 임기가 보장된 대표당원을 1만여명에서 6천여명으로 줄인 사례에 대해 합당작업을 강행한 이후 합당추진의 절차와 방법이 하나부터 열까지 꼼수 일변도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합당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바른정당과는 정체성이 크게 달라 합당의 대상이 되지 못 하는데다,가치와 지향점, 이념이 다르고. DNA가 달라 마치 고양이와 개를 결혼시키는 것과 같다.”역설했다.

 

합당불가론과 관련해 정 의원은 안철수 대표에게 “통합을 강행하면 분당이 된다고 경고하였고, 안대표는 작년 8월 당대표 경선 때, 그 이후 중진들과의 대화 때 통합의 통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약속이 한 순간 물거품이 되고 안대표는 일방적 합당추진을 선포했으며, 정치지도자에게 신뢰는 생명만큼 소중한 것인데도, 한 때 일국의 대선후보였던 분이 이처럼 처참하게 망가져버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일일히 다 밝히기 어려운 비민주적, 비합법적 행태를 가까이서 적나라하게 지켜본 저는 통합반대 입장을 분명히 견지해왔고 끝까지 통합저지 노력을 해왔음에도 전당대회도 거치기 전에 안대표와 유승민 대표는 통합을 선언하는 기막힐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로써 이제 통합저지의 명분도 사라졌으며, 따라서 본인은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과 결연히 신당을 만들 것이며,민생과 민주를 기치로 절차적 정당성을 생명처럼 여기며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는 개혁정당을 만들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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