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추위를 녹이는 이웃사랑
기사입력: 2018/01/23 [15:31]  최종편집: ⓒ kbj
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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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실감하는 기습 한파로 영하의  날씨속에  이웃을 보살피는 사랑으로 추위를 녹이는 훈훈함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영오)지회장은 유난하게 추운날씨 속에 섬진강가를 달리는 차안 마져 한기가 느껴지는 차가운 날씨에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를 찾아 몸이 불편한채 혼자 생활하고 있는 이정숙씨(71) 댁을 찾았다.

 

▲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최영오 지회장     © 이동구 기자

 

이씨는 척추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잠깐의 바깥 출입에도 양손에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겹게 움직이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날 최영오 지회장은 쌀과 라면 등 준비해간 선물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광양시지체장애인 협회가 회원들에게 충분하게 교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회원 개개인의 실상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하고 완전한 정비를 마친 협회에서도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소통하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장애인이나 장애인 협회가 받기만 한다는 생각해서 벗어나서 이제는 장애인 가정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협회를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평소 사회 활동 등 여러 각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면서 특히 “관이 챙기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 생각보다 만은 실정이다”며, 이러한 가정을 소문없이 조용히 도우며 봉사하는 생활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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