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보성서 전남 자활인 한마당 성황
기사입력: 2016/11/17 [15:11]  최종편집: ⓒ kbj
이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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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7일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1천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라남도 자활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보성군 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유공 민간인 11명과 공무원 4명이 도지사 표창을, 46명이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변화! 자활의 길! 내일은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성낙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위수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용부 보성군수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남지역 2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땀 흘려 생산한 각종 농산물가공품을 비롯해 수공예품, 베이커리 제품, 커피 등 60여 종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우리 세대는 부모님 세대에 비해 잘 살고 있지만 소득 격차로 고통과 외로움이 심해지고, 가난이 대물림되기 때문에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소득 격차를 좁히고 우리 삶이 좀 더 나아지도록 자활 참여자들께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38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자활사업과 희망키움통장 등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참여자 3천700여 명에게 인건비, 창업 지원, 목돈 마련 등을 지원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탈 수급률은 2014년 20.8%였던 것이 2015년 23%, 2016년 26%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7년부터는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자활사업단의 유사 업종들을 광역화하고, 운영시스템과 설비 등을 규모화해 자활사업의 시장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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