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오는 15일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6/11/14 [08:41]  최종편집: ⓒ kbj
조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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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가 주최하는 제31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오는 11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2일간 개최된다.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서포터즈(가족, 지도교사 등), 자원봉사자 등 7백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문화여가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리로서 매년 전국 시․도협회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작년의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 이어 올해는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이 후원하는 제31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에서는 복지대상에 임성주(케이엠디지텍), 장애극복상에 이금영(새움터어린이집) 등 14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은 김창무(선명학교) 등 12명, 경찰청장 감사장은 송영자(대전협회) 등 3명이 시상대에 오른다.

 

제15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각 시도예선을 거쳐 선발된 발달장애인선수들이 장래희망, 취미와 여가생활 등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원고로 자기주장을 펼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대상 2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으로 국제대회 참가비가 지원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지도한 서포터즈 2명에게는 부상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상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이어 개최되는‘제5회 발달장애인 예술제’에서는 6개팀이 오카리나, 우쿨렐레, 사물놀이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노래와 연극으로 예술적 기량을 뽐낸다. 예술제는 이처럼 다양한 참여방식으로 언어발표의 한계를 넘어선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체험을 늘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제2회 발달장애인자조모임 ‘연결고리’ 토론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의견을 교류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게 된다. 합동토론은 발달장애인법 제 11조와 관련하여 ‘정부, 지자체, 지원자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별토론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김유미, 여민희, 김은정씨가 대표로 나서 ‘우리가 바라는 자조단체의 모습, 자조단체 지원자에게 바람, 우리가 필요한 것’ 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의 주도로 활발한 사회참여와 자기주장을 펼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문화ㆍ체육활동의 활성화와 발달장애인의 대국민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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