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광양 백운산 돌배와 강원도 인제군 도라지가 손 잡아
기사입력: 2016/11/08 [11:41]  최종편집: ⓒ kbj
이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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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돌배와 인제 도라지, ‘콜라보레이션’한다

 

전남 광양 백운산 돌배와 강원도 인제군 도라지가 손을 잡았다.

 

광양시는 지난 11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현장에서 광양 백운산 돌배를 재배하는 부저농원(주)(대표 이평재)과 도라지를 취급하는 인제군 영농조합법인 엔자임센터(대표 심광섭)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광양 백운산 돌배와 강원도 인제군 도라지가 손 잡아     © 이선주 기자

 

이번 협약에는 돌배와 도라지를 활용한 공동 레시피 및 상품개발 방안과 산야초 및 산야초 발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제품생산, 상용제품 공동 마케팅 등이 주요내용으로 포함됐다.

 

업무협약 체결 후 1차 년도에서는 광양 백운산 돌배와 강원 인제 도라지를 활용한 발효사업을 위해 엔자임센터는 돌배 1톤을, 부저농원(주)은 도라지 200kg를 서로 구매해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형곤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간 공동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광양시와 강원도 인제군 간 행정적인 교류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 백운산 돌배는 광양 백운산에서 재배하는 재래종 돌배로 크기가 일반 배보다 작고 돌처럼 단단하며, 예로부터 배를 껍질 째 중탕해 배즙으로 마시면 감기와 천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인제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다랑 함유돼 있어 면역체계를 높여주고 기관지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한방 약재로 쓰이며, 도라지청과 반찬, 말려서 차로 마시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Variety of Tastes’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광양시에서는 부저농원, 협성농산, 천상서병길농원, 광양에 가면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매실가공제품과 곶감, 새싹쌈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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