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장례식장 근조화환 재사용 판매사범 등 단속
근조화환 제작업체 등 14명(불구속), 총 13억 4천만원 상당 편취
기사입력: 2014/04/08 [16:58]  최종편집: ⓒ kbj
조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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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 수사2계는, 대전권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화환을 구입한 후 선별작업을 거쳐 시든 꽃송이를 교체하거나 리본만을 바꾼 후, 장례식장에 재판매하여 총 13억 4,1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K 씨(52세)등 근조화환 제조업체 및 장례식장 위탁관리업체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씨(52세) 등 14명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대전 서구 소재 모 병원 장례식장 등 대전 시내 일원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근조화환을 장례식장 위탁관리업체로부터 3,000∼5,000원에 구입하여 선별작업을 거쳐 시든 꽃송이를 교체하거나 리본만을 바꾼 후, 근조화환을 주문받은 장례식장에 6∼10만원을 받고 19,802회에 걸쳐 재판매하여 13억 4,135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한편 경찰은 건전한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조화 재활용 등 관행적인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장의용품 폭리 등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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